한국의 저축률과 투자율, 1911-2015

  • 발행일 : 2018-01-03
  • 저자 : 김낙년
  • 연번 : G2018-03
  • 2018.01.03
  • 조회수 : 604
  • (사단)낙성대경제연구소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<그래프> 한국의 저축률과 투자율, 1911-2015

주: 1) 저축과 투자의 국민총처분가능소득 대비 비율이다.
     2) 국외투자율은 경상계정 잉여를 국민총처분가능소득으로 나누어 구한 것이다.
자료: 김낙년, 박기주, 박이택, 차명수 편, 『한국의 장기통계』(도서출판 해남, 2018), Chapter N 국민소득, 표 N344-359, N44, N217.


이 그래프는 국민총처분가능소득 중에서 저축 또는 투자되는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준다. 해방 전의 총저축률은 작물의 풍흉으로 인한 기복이 심하며 평균 7%의 수준에 머물렀지만, 해방 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1980년대 말에는 40%에 달할 정도로 높아졌다. 저축률의 증가에 힘입어 투자도 급속히 늘어났는데, 국내총고정투자율은 1990년대에 37%까지 높아졌다. 이들 저축률과 투자율은 근래에 다소 하락하였지만, 다른 나라와 비교하여 상당히 높은 수준을 보였다.
그런데 이 국내총고정투자율은 대체로 총저축률을 능가하는 해가 많았고, 그 차액은 해외로부터 자본유입으로 메워졌다. 국외투자율이 (-)로 된 경우가 그러하다. 1930년대나 1960년대 후반에서 1980년대 초까지는 해외자본에 크게 의존하는 형태로 투자가 급속히 늘어났음을 알 수 있다. 근래에는 투자보다 저축이 더 많아 거꾸로 해외로의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. 1950년대에서 1960년대 전반에는 해외자본의 유입보다는 원조(경상이전)에 대한 의존이 매우 높았음을 알 수 있다.

자료: 『한국의 장기통계』, Chapter N. 국민소득, 표 N344-35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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